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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9년

영남알프스 아리랑릿지 산행

by 영알사랑! 2023. 1. 5.

산 행 일 : 2019년 4월 14일(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8시간17분, 시간 의미 없음)

산행코스 : 장제마을~금강폭포 갈림길~아리랑릿지 상부~아리랑릿지 하부~릿지 시작~릿지 종료~원점회귀(약6.57km)

 

* 저번주에 직장 동료와 릿지산행 약속을 했었는데 비가온다는 기상청 보도로 산행을 취소했었는데,

결국 비는 오지않았다. 그래서 이번 일요일에 다시 산행을 약속했는데 또, 비소식이 있다.

그러나 한번속지 두번은 속지않는다. 그래서 릿지산행을 실행한다. 그러나 둘다 무엇에 씌었는지,

릿지갈림길을 그냥 지나쳐 올라간다. 아차하는 순간 벌써 아리랑릿지 상부까지왔다.

릿지 옆으로 하부까지 이동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강한 바람과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이 뭔날이래~할수없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버너에 불을 피우고 라면에 막걸리판을 벌인다.

근데, 비가그친다. 제빨리 정리하고 본격적인 릿지를 오른다.

우여곡절끝에 아리랑릿지 산행은 이렇게 마무리했다.

 

아리랑릿지 위성도 및 운동정보(운동정보는 의미없음)

 

울산~함양간 고속도로 공사장 주차자에 주차후 포사격장쪽으로 포장길로 진행한다
배밭의 배꽃
연수원
과수원을 끼고 진행
과수원 농가
문수산과 남암산이 또렷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살짝 당겨본다
신불산 영축산 방향으로 진행
넓은 바위를 지나면서 직진을 해야하는데 무심결외 우측 능선을 타고있었다
우측으로 삼봉능선이 시야에 들어오고...
바위군도 지난다
어느새 릿지 상부로 가는 길로 접어들었다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무슨생각으로 걸었는지 서로 마주보며 실소한다
쓰리랑릿지 상부
영축산 정상도 담아본다
바위를 구경하며 릿지를 끼고 하산한다
아리랑릿지 하부
우여곡절끝에 릿지 시작
동료가 선등하여 첫피치를 무난히 올라선다
가야할 아리랑릿지(계속하여 늘어선 피치)
완전 맛이간 표정입니다.ㅎㅎ~
신선대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지나온 아리랑릿지
바위 위에서 가천리와 울산쪽을 조망한다
오늘의 마지막 피치를 동료가 올라섰다
마지막 피치를 오른후 영축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컷 남긴다.
등반을 종료하고 다시 릿지를 끼고 하산한다
대나무 터널 갈림길을 왜? 못봤을까?
여기서 앞쪽 대나무터널로 갔어야 하는데 우측 능선길을 무심코 타버렸다
이곳까지 무난히 왔으면서.....
바람때문인지 날씨가 더욱 청명하다. 앞쪽의 정족산이 또렸이 보인다
해가 넘어가는데도 문수산과 남암산은 더욱 또렸하다.                                                           그동안 아쉬움을 모두 날려보내는 릿지 등반을 무사히 마무리하게되어 다행스런 하루였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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