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2020년

경주 단석산

by 영알사랑! 2022. 12. 16.

산 행 일 : 2020년 01월 1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54분, 휴식시간 : 약52분 포함)

산행코스: 옛학동초등학교~백석암 갈림길~입암산~단석산~(구)방주교회~임도~원점회귀(총12.23km)

 

* 지난주 경주 벽도산에서 매봉까지 다녀왔는데, 큰고개에서 단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타고싶어, 오늘은 비지리에서 입암산으로 올라 단석산, (구)방주교회를 거쳐

비지1리로 원점회귀(숲속명상학교,옛학동초등학교)하는 산행을 계획하고 집을 나선다.

 

 

입암산~단석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학동초등학교 교적비                                                                                                 2002년3월1일에 폐교되어, 근래에 숲속명상학교로 운영되다가 그마저도 폐교가된 상태이다
폐교된 학교 운동장에 주차, 비지리 뒷편으로 단석산이 올려다 보인다
학동(비지) 버스정류장 뒷편이 바로 폐교된 학교
도로따라 잠시 돌아나와 전봇대가 있는곳 농로(임도)를 따른다
앞쪽 건물지나 우측 첫번째 고개로 올려설것이다.                                                                                                                  그러나 첫번째 고개는 길이 흐리고 험하며, 첫번째 봉우리가 생각보다 경사가 심했다.                                      두번째 고개쪽으로 올라야 조금더 수월하게 오를수있다
아담한 집 좌측 마당앞을 지난다
조금전 아담한집 뒷편의 컨테이너집 좌측 전봇대 사이로 올라선다
컨테이너 집 뒤편 묘지에서도 좌측 산죽을따라 넓은길로 올랐어야 했는데, 그 좋은길을 뒤로하고 우측 묘지뒷편으로 진행한다
없는길을 해치고 지나가니 반가운 울산오바우 시그널이 반겨준다
어렵게 고개에 이른다
여기서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하고 등로가 흐리다
두번째 고개에 이르니 마을에서 오르는 좋은 등로가 있다
심한 경사가 계속이어진다
한참만에 바위군을 지난다
바위군을 지나면서 진행이 한결 수월하다
백석마을에서 오를는 등로와 합류한다. 백석암을 다녀올 요량으로 우측 마을쪽을 진행한다
짐승들로부터 많이 훼손된 묘지
급경사를 내려서면서 좌측으로 백석암이 나무가지 사이로 확인된다
백석암도 확인했으니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올라간다
정상석없는 입암산
이정목이 입암산 정상석을 대신한다
여기서부터 단석산까지는 편하게 이어진다
경사면을 내려서고....
비지고개에 이른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방내지쪽으로 내려선다
편안한 오솔길
단석산 구조지점 표지판이 이어진다
조망터에서 저번주에 진행했던 벽도산~호암산~매봉 능선을 조망한다
지나온 능선길도 담아본다
천주암에서 단석산으로 오르는 능선
단석산 정상이 지척이고 산객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방내지 갈림길
단석산 정상
단석산 정상석
김유신 장군이 검으로 갈랐다는 단석
산객들의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OK그린연수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여기도 낙엽이 깔려있어 미끄럽다
힘들어 보이는 참나무
당고개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한다
나무사이로 지나온 단석산 정상을 돌아본다
행위금지 표지판
(구)방주교회에 이른다
건물에서 내려다본 넓은 연수원터. 저수지 우측으로 캠핑장이 조성되어있다
넓은 정원으로 내려선다
뒤돌아 건물을 바라본다
정리가 잘된 정원?, 깃발을 보니 게이트볼장으로 조성되어있다
소나무가 아주 보기좋게 자리하고있다
꼭~! 소풍나온 느낌이다
소나무와 바위가 조화롭게 꾸며져있다
젊은 연인들이 셀카놀이에 정신이없다
보면 볼수록 탐나는 장소다
한참을 즐기다가 이제 임도로 내려선다
차량 차단체인을 넘는다
한참만에 농가에 이른다(한우를 많이도 사육하고있다)
이제 마을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단석산이 조망된다
마을 생활체육시설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는 맑은 개천
비지1리 회관, 처음에는 여기에 주차하려다가 폐교 운동장에 주차했다
회관앞 구판장
마을입구 느티나무, 우측이 폐교
폐교
버스정류장 우측 포장길따라 내려왔다
애마가 기다리는 폐교 운동장
폐교 위쪽에 까마귀들이 무리지어 군무를 추고있다.
폐교후 숲속명상학교로 운영되다가 그마저도 문을닫은 학교
군무에 한창이던 까마귀들이 전기줄에 앉아 휴식을 즐기고있다.                                                                                          초반 오름길은 힘겨웠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한 산행이었고 (구)방주교회 넓은 터(정원)에서                                 소풍나온 느낌으로 한참을 즐기다 마을로 내려와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했다.

 

 

감사합니다.

 

 

'산행 >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살등~죽바우등~함박등  (0) 2022.12.16
밀양 칠탄산~산성산  (0) 2022.12.16
경주 봉서산~삼태봉  (0) 2022.12.16
경주 벽도산~여우봉~호암산~매봉  (0) 2022.12.16
울주 고헌산  (0)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