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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청도 까치산( 박산행)

by 영알사랑! 2022. 12. 7.

산 행 일 : 2020년 4월 30일~5월1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19시간43분, 운동시간 : 의미 없음)

산행코스: 방음리 새마을 동산 주차장~까치산(1박)~정거고개~방음리 안마을~원점회귀(총8.69km)

 

* 잔인한 4월의 마지막 밤을 운문호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까치산 정상에서 보낸다.

느즈막히 오후 3시반경에 오르기 시작하여, 쉬엄쉬엄 오르니 약1시간이 걸린다.

아직도 이른 시간이라 새로 설치된 데크에서 사방을 한바퀴 휙~둘러보며 시간을 보낸다.

한참 후, 더이상 산객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텐트를 친다.

운문호를 한눈에 바라보며, 준비해간 미제 소고기와 소주로 산상 만찬을 즐긴다.

이른아침 산객들이 올라오기 전에 아니온듯 정리하고, 호거대 방향으로 진행하다 하산한다.

약간의 미세먼지로 시계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영알주변의 산군들을 품에 안고 돌아왔다.

 

 

까치산 개념도

 

새마을 동산 정자 옆 주차장에 주차
도로쪽으로 돌아나와 연못 우측으로 진행한다
도로아래, 연못 옆 산책로
도로 가이드레일이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
묘지가있는 포장길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다 곧바로 좌측능선을 따른다
입산금지 좌측으로 진행
연록색의 나뭇잎 아래를 통과한다
나무사이로 운문호가 시야에 들어온다
묘지 윗쪽으로 진행
조망터에서 운문호와 옹강산을 바라본다
흐린 등로를 따른다
잠시후 묵묘를 지난다
상수원보호구역92 표시가 있는 능선에 올라선다
삼각점 뒷편으로 까치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까치산 정상의 새로 설치된 데크시설
아주 넓게 멋지게 설치되어있다
정상에서 방음리 방향의 운문호를 담아본다
정상에 왔으니 정상석도 담고......
아직 이른 시간이라 영알의 산군들을 담아본다. 가지산과 운문산 라인
서지산에서 문복산까지 파노라마로 담는다
운문댐 하류와 주변 산군도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운문호 하류 공원과 야영장을 가늠해 본다
데크난간의 추락주의 표찰
이제 편히실 집을 짓는다
셋팅도 마무리하고.....
운문댐을 배경으로 다시 담아본다
7시가 조금 넘어서야 해넘이가 시작된다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오랜만에 보는 해넘이 모습
서산넘어로 마지막 해가 넘어간다
이제부터 저녁 만찬이다
잠들기전 운문호의 하류 야경을 담아보고 잠자리에 든다
밤사이에 비가 내렸는지 주변이 젖어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사방을 덮고있다
모닝커피 한잔으로 사색에 잠긴다
동쪽을 바라보니 해돋이는 꽝이다
아니온듯 깨끗이 정리하고 호거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운문사 공용정류장 방향 계곡따라 마을로 하산한다. 모처럼 힐링하고 귀가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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