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5년 이전년도
입석대~송곳산
by 영알사랑!
2022. 11. 26.
산 행 일 : 2014년 3월 23일(누구랑:나홀로, 소요시간 총 06시 21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석남사주차장~살티마을~(구)가지산휴게소~입석대~격산(떡봉)~능동산~능동2봉
~배내재~배내봉~오두산~송곳산~행정마을~ 주차장 원점회귀(총 18.1km)
입석대~능동산~배내봉~오두산~송곳산 개념도
트랭클 GPS 지도
석남사 공영주차장(무장공비비)에 주차(주차비 2,000원)
도로를 따라 배내재 방향으로 올라간다
살티마을 표지석(버스정류장)을 지난다
좌측으로 살티마을 식수 물탱크
10여분을 걸어서 언양도예 입구에 도착, 앞쪽 철제휀스 부분이 초입
산행시작
가파르게 3~5여분을 올라서니 바위를 맞이한다
진달래가 한창이다
울산 오바우님은 도대체 가보지 않은곳이 어디일까? 어딜 가도 항상 길을 안내해 주신다(고맙습니다)
드디어 조릿대를 지나면서 석남터널 아래 구 가지산 휴게소쪽으로 올라선다
우측으로 돌아가서 도로를 건너면 입석대 초입
차량한대가 주차된 좌측의 쉼터 좌측이 입석대 초입
시그널이 초입을 알려준다
가파르게 올라서니 산객이 눈에들어온다
배내재로 이어진 도로
입석대쪽은 기암석들이 많다
아래쪽에 석남터널과 그아래 구가지산휴게소
입석대 능선
무덤앞에는 항상 잔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잔은없고 잔대만 있다
드디어 입석바위
금방이라도 갈라져 넘어질것같은 입석바위
입석바위 뒤쪽의 기암석
뒤돌아본 입석바위
뒤돌아서 전체를 담아본다
암릉을 지나니 편안한 산책로다
가지산과 능동산 갈림길능선의 돌탑. 누군가 입석봉이라 이름붙여 놓았다. 이곳은 지도에 따라 811봉, 또는 813봉 각각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산지킴이님을 믿고 813m로 믿는다.
가지산과 쌀바위를 담는다
천황산과 우측 백운산, 그리고 얼음골을 담는다
곧바로 내려서니 능동, 가지산을 잇는길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가야할 떡봉과 능동산
등로가 편안하다
어디엔가는 이소나무를 춤추는 나무라 칭하였다
언양450 삼각점. 이곳은 지도에 따라 813.2봉, 또는 814봉 각각 다르게 표시되어 있다. 어떤곳은 813.2m(격산/떡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곳에서 트랭글GPS가 격산(떡봉)뱃지를 수여해 준다
나무에 813.2m표시가 걸려있다. 이곳이 격산(떡봉)이 확실하다
나무계단이 능동산을 이어주는데 아직도 잔설이 있다
이정표
정상 표지석
쇠점골 약수터
약수터옆 쉼터에 야영객이 전세를 냈구나! 음주에 고성방가 까지.... 갑자기 짜증난다
임도로 내려서서 가다가 능동2봉으로 올라선다
능동2봉으로 가는 오솔길
능동2봉 정상석
되돌아서 임도로 내려온다. 헬기장을 끼고 왼편으로...
임도로 한참걸어 배내고개 도착
허기를 달래려 휴게소를 찾는다
어묵과 막걸리로 허기를 채운다. 막걸리 맛이 꿀맛이다(어묵5개, 막걸리1병. 총6,500원)
배내고개 주차장에서 능동산 등로 초입
주차장과 휴게소
화장실을 지나 등산 안내도 뒤로 배내봉 등로 초입
나무계단을 한참동안 오른다
배내봉 정상석
가까이 간월산과 중간 뒷쪽으로 영축산이 조망된다
전방에 재약산과 천황산, 그리고 앞쪽에 심종태바위도 조망된다
진행해야할 오두산능선과 뒷쪽의 고헌산
지나온 능동산과 뒷쪽의 운문산과 가지산
오두산과 송곳산 방향
헬기장
한적한 길을 걷는다
계단을 가파르게 내려간다
배내재 갈림길
오두산 방향으로 간다
낙엽이 꼭 비단을 밟는것 같다
전망바위와 그넘어 입석바위 그리고 뒷쪽으로 가지산, 쌀바위, 상운산이 조망된다
오두산 정상석
송곳산까지 2.5KM다. 실제로는 훨씬 멀다
가파르게 밧줄구간을 내려간다
양동마을 갈림길. 직진한다
길을막은 갈림길이다. 좌측길로 가다가 느낌이 아니다싶어 되돌아와 나무로 막아놓은 길로 간다(이게 맞다)
송곳산 정상이다. 그런데 정상 표지목이 없다. 고향이 언양인 산객을 만났다. 이곳이 송곳산이 맞는데 표지목이 없어졌단다. 작년까지만해도 있었는데......
송곳산 정상의 전망좋은 넓은 바위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전방에 좌측의 살티마을과 우측의 행정마을. 나는 오른쪽 굴다리를 지나 행정마을로 가야한다. 행정마을의 녹색지붕 뒤쪽 산속의 이순신 가든을 지날것이다
여기도 오바우님이 반겨주신다
밤나무숲을 지난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표지가 막바지 하산을 알린다
힐링캠프 건물
건물앞을 휘감고 돈다
여기서 좌측의(녹색방향) 영남알프스 둘레길로 진행한다
이곳도 캠핑장을 조성할 모양이다
계곡건너 얼음골 샘물 공장이다
들판을따라 올라간다
한참을 오니 영남알프스둘레길 이정표가 우측을 가르킨다
개울(덕현계곡)을 건너서 건물뒤 우측이다
개울을 건너 배내재 방향으로 덕현계곡을 바라본다. 언제가는 이계곡으로 트래킹 코스를 잡을것이다
우측으로
뒤돌아서 송곳산을 바라본다. 송곳산 바위아래로 바로 내려서면 금방 도착할것 같다
행정마을로 통하는 굴다리(안쪽에는 양봉 벌집을 보관해 두었다)
굴다리를 지나자 이정표 뒤편의 녹색 지붕 건물이 보인다
청솔가든이란 간판이 보이며 직진한다
숲속의 거북선이다
여름한철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한참 보수중이다
드디어 오전에 통과한 도로를 만난다
태화강 백리길과 자전거길 표시가 선명하다
이곳은 행정마을 식수 물탱크
출발점인 석남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