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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1년

부산 수정산~엄광산~구봉산

by 영알사랑! 2022. 11. 18.

산 행 일 : 2021년 02월 20일(누구랑 : 나홀로. 시간 : 약 총04시간 57분, 휴식 : 1시간 18분 포함)

산행코스 : 안창마을~법천사~통일성지~수정산~임도~엄광산~구봉산~둘레길~원점회귀(총11.99km)

 

* 우수가 지나고 어느덧 봄이 우리곁에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오늘은 막내딸아이를 부산에 태워주고, 시간적 여유가있어 주변산을 찾는다.

안창마을 한적한 도로가에 주차후 건너편 법천사로 오른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잘알려진 부산인데, 아직도 이런 달동네가 있다는게 놀랍다.

법천사 입구에서 좌로돌아 한참을 오르니 통일동산을 만나고 부산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잠시 눈팅 후 진행하는데 얼마가지않아 길옆에 난데없는 호천산 정상석을 만난다.

이곳은 옛날에 어떠한 곳이였는지, 묘지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고,

군인들의 훈련장소였는지, 아니면 예비군 훈련장이였는지 참호가 여럿 보인다.

승학산~엄광산 둘레길을 만나고 잠시 임도길을 걷다가 편백나무 숲으로 들어선다.

날씨가 따뜻해 편백나무숲은 땅이 녹아 엉망진창이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가파른 경사면을 올라 엄광산 능선에 올라선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엄광산 정상인가 싶더니 정상석이 없다.

건너편 송신탑이 보이고 그곳에서 정상석을 만나고 다시 돌아온다.

이제 발길을 구봉산으로 옮기고 구봉산~수정산 둘레길로 원점회귀한 후

막내딸이 있는곳으로 핸들을 돌리고, 막내를 만나 울산 집으로 귀가한다.

 

수정산~엄광산~구봉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안창마을 벽화
법천사 오름 계단
달동네를 벗어나 법천사 가는길
법천사
법천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
잘 정비된 산책로를 가로질러 직진으로 오른다
바위들이 의외로 많은 산이다
약수터를 지나고...
능선에 올라선다
통일성지라 적혀있다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묘지들이 많이 조성되있다
길가에 난데없는 호천산.....
호천산에서 잠시 내려섯다가 다시 오른다
수정산 정상
건너편 백양산과 좌측 발아래 동의대
동의대 울타리따라 진행
임도로 내려서면서 우측 산길로 오른다
돌탑을 만나 좌측으로....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진행
임도길에서 우측을 보니 조금전 지나온 수정산이 오똑 솟아있다
곧바로 임도를 버리고 편백나무숲으로 들어서는데, 얼었던 길이 녹으면서 너무 질퍽하다
무속인들의 기도처였던것 같은 곳을 지난다
너덜지대를 지나고....
작은 약수터를 지난다
오름길에 잠시 돌아보니 시가지와 백양산이 눈에 들어온다
오름길도 길이 질펵하여 애로가 따른다
드디어 능선에 올라선다
바위지대를 오른다
돌탑봉에 이른다
엄광산 정상인가 싶었는데 삼각점만 보이고 정상석이 없다
다시 잘정비된 길을 걷는다
우측에 정성들어 쌓아놓은 돌탑들이 보이고....
다시 편안한 산책길을 걷는다
우측으로 낙동강 하류도 시야에 들어온다
철탑이 보이는 곧이 엄광산 정상이란다
엄광산 헬기장을 오른다
정자 옆에 정상석, 그 뒤로 구덕산 기상관측소가 보인다
엄광산 정상
한적한 곳에서 끼니를 떼운다
누가 다쳤는지 헬기가 상공을 날고있다
다시 편백숲에서 올라온 능선길로 돌아와 구봉산으로 향한다
살짝 내려섯다가.......
올라서면 헬기장이다
평화롭게 휴식을 즐기는 산객님
다시 조금 내려섯다가......
또다시 오르면 헬기장이다
구봉산 정상석이 나온다(정상 맞나?)
지나온 엄광산을 돌아본다
다시 내려서고.....
화장실 위에 데크 전망대가 설치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앞바다
쉼터
데크길을 따른다
올라서니 봉수대를 만난다
휴식을 즐기는 산님들이 아주 평화로워 보인다
사방의 조망을 즐기다 내려선다
산불감시초소 앞을 가로질러 진행한다
잠시 내려서니 멋진 조망터를 만난다
조망바위 이후 까칠한 경사면을 내려와 좌측 둘레길을 따른다
약수터를 지나고....
체육시설이 있는 만수산 약수터를 만난다
약수터지나서 바로 우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편백나무숲을 만나고, 끝지점에서 좌측 가족체육공원 방향으로 진행
잘~ 정비된 둘레길
우측 계곡건너 따뜻한 바위위에 신발까지 벗어놓고 한가로이 휴식을 즐기는 산객님
데크다리를 건넌다
데크계단을 올라선다
가족체육공원 방향 진행
산책로 발아래 포장도로가 같이한다
다시한번 조망이 열린다
민가를 지나고....
포장길로 내려서서 주차장 좌측으로 돌아 애마가 기다리는 안창마을로 복귀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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