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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1년

경주 남산 봉화대

by 영알사랑! 2022. 11. 17.

산 행 일 : 2021년 02월 12일(누구랑 : 큰딸, 나. 소요시간 : 약 총04시간 36분, 시간은 의미 없음)

산행코스 : 염불사지 주차장~바람골~바람재~봉화대봉~칠불암~신선대~원점회귀(총6.75km)

 

* 신축년 설날, 느즈막히 큰딸이 산책성 산행을 하자고 한다.

만만한게 집에서 가까운 경주 남산이므로 애마를 몰고 통일전으로 향한다.

가벼운 산행이라 염불사지 주차장에 주차를 한후 바람골로 접어든다.

칠불암 초입을 지나면서 사람들을 피해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초반 경사면만 오르면 진행내내 조망이 좋아 가슴이 확트인다.

바람재에 올라서고, 새갓골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봉화대에 이른다.

조금지나 전망바위에 오르고 경주의 사방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위봉 갈림길을 지나 신선암에 이르고, 잠시후 칠불암에 도착한다.

칠불암을 내려서면서 산행은 막바지에 이르고, 어둠이 내려앉으면서 원점회귀한다.

설날 생각지도 못했던 큰딸과의 데이트로,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신축년에는 왠지 좋은일만 생길것같은 예감이 든다.^^

 

경주 남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염불사지
칠불암 방향으로 진행
염불사지 삼층석탑 앞 주차장에 주차
농장을 지난다
실질적인 바람골 초입
이곳에서 좌측 금줄을 넘는다
초반 경사면 모습
칠불암 방향
오름내내 조망터다
경주의 넓은 평야
바람재가 지척이다
다시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다시한번 지나온 능선과 경주의 곡창지대를 담는다
가야할 바람재 능선
비화식 떡만두국으로 간식 타임
지나온 능선이 햇빛에 그려진다
바람재 능선에 올라선다
새갓골 오름길과 합류
봉화대봉
초라한 봉화대 모습
조망바위에 올라선선다
칠불암이 발아래 보인다
지나온 능선과 멀리 토함산 모습
아직은 애기같은 큰딸
칠불암으로 내려선다
신선암으로 ......
마애보살 반가상
신선암 발아래 칠불암 모습
신선암 우측으로 돌아 이곳을 통과한다
급경사면을 내려선다
산죽길을 통과

 

칠불암에 이른다
마애불상군과 그위로 신선암
칠불암을 내려선다
샘터
어둠이 내려앉는다
농장이 있는 민가를 지난다
원점 회귀. 큰딸과의 기분좋은 산책을 마무리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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