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활산성 탐방로(경주), 명활산~힌등산

산 행 일 : 2024년 05월 06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3시간09분(휴식시간 19분 포함))

산행코스 : 진평왕릉~보문마을~명활산 정상 왕복~힌등산 왕복~정토암~명활산성 발굴지~원점회귀(약 10.04Km)

 

 

오늘은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로 하루를 쉰다.

연휴포함 3일동안 내린다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행여나 비가올까 주섬주섬 간단한 짐을 챙기고 집을 나선다.

오늘도 경주다. 명활산성 탐방로을 한바퀴 돌아보려한다.

진평왕릉 주차장에 도착하여 왕릉을 한번 들러보고,

보문마을로 들어서서 명활산성 탐방로를 따른다.

명활산 정상을 왕복하고 탐방로로 돌아와 길없는 힌등산을 왕복한다.

다시 탐방로로 진행하면서 3발굴지에서 2,1발굴지를 지난다.

북문지를 지나 오름길 정상에는 놀랍게도 습지가 있었다.

옛날 명활산성내 식수를 보충하던 곳이라고 하는 설이....

다시 보문마을로 하산하여 원점회귀 한다.

 

명활산성(사적 제47호) 탐방로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ㅣ

경주 명활성은 동해에서 '신라왕경'으로 들어오는 왜구를 막던 성이다. 여기서 비담이 난을 일으키자 김유신이 진압했다.

3발굴지에서 보문댐과 북천변의 동궁원이 보이며, 멀리 낙동정맥 능선과 천북면 서산의 풍력단지가 펼쳐진다.

진평왕릉 주차장

진평왕릉 둘러보기

사진찍기 놀이 중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 우측 양지편 표지석에서 우측 보문마을로 들어선다

진평재

개울따라 진행

포에버 펜션에서 좌측으로 진행

첫번째 이정표에서 우측으로......(하산길은 좌측)

3발굴지 방향

실질적인 초입

잠시 가파르게 오르고

편한길이 이어지고

이곳에서 좌측이 명활산, 우측이 힌등산

이정표에서 뒤돌아 왔던길을 다시와서 묘지지나.....

이곳에서 우측 명활산으로 오른다

흐린길이 이어지고

잠시 후 임도수준의 길이 열린다

묘지를 지나면서.....

아마 성묘 후 두유각을 나무사이에 꼽아둔것 같다.ㅠㅠ

곧이어 아무것도 없는 명활산 정상이다

정상에서 다시 빽~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이렇게 묘지아래 탐방로를 만난다

곧바로 힌등산으로 진행

그런대로 이곳까지는 쉽게 왔는데, 흰등산 정상 몇십미터를 두고 길이 열리지 않는다

묘지 뒤편 그나마 지날 수 있는곳을 겨우 뚫고 들어선

힌등산 삼각점

어렵게 정상 인증

다시 빽~

주의 구간(직진)

마지막 경사면을 오르면

탐방로를 만난다

다시 편한 탐방로를 따른다

우측으로 보문호가 나무사이로 보인다

3발굴지에서 바라본 보문호

좌측으로 안산

계단을 내려서서 좌측 정토암을 둘러본다

경내

정토암을 나와 화장실 옆 탐방로 진행

북문지로 내려선다

북문지에서 성곽 끝에 탐방로가 열린다

몇번의 계단을 오르고

전망좋은 쉼터에 이른다

보문호가 열리고

멋진 풍경과 더블어 충무김밥으로 요기를 해결한다

바로 위 보우리에 이런 습지가 있다(놀랍게도....)

명활산성 식수 보급지였다는 설~

고즈넉한 소나무길을 지난다

마지막 계단을 내려서면

오전에 갈림길과 만난다

임도따라 오전에 왔던길로 진행

마을을 지나

진평왕릉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