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23년 11월 26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 2시간57분(휴식 의미 없음))
산행코스 : 양동마을 주차장~관가정~설창산~돌고개~안계봉~대미산~성주봉~원점회귀(8.03km)
울산에서 가까이에 있는 경주 양동마을......
말로만 듣고, 소문으로만 들었던 양동마을을 이제서야 다녀온다.
오전 시간을 그럭저럭 보내고, 정오경에 집을 나선다.
약 1시간 조금더걸려 도착한 양동마을은 안동 화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우리 전통의 고유 유산이다.
우리 선조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여기저기를 돌아 다니다가 병풍처럼 둘러쌓인 마을 뒷산을 한바퀴 돌아본다.
가을의 막바지 낮은 산에 안기고, 안계저수지를 눈에 담는다.
설창산을 시발점, 성주봉을 마지막으로 원점회귀 한다.
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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