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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3년

단석산(화랑의 언덕)

by 영알사랑! 2023. 5. 15.

산 행 일 : 2023년 5월 14일(누구랑 : 마눌, 나. 소요시간 : 약03시간 26분, 휴식시간 21분 포함)

산행코스 : 화랑의 언덕~구 방주교회~당고개 갈림길~단석산 정상~원점회귀(총 약6.08km)

 

모처럼 집사람과의 외출이다.

집에만 고집하는 집사람 때문에 늘 신경이 쓰였는데,

화랑의 언덕뿐 아니라 단석산 정상까지 가볍지만 산행까지 함께라서 좋았다.

화랑의 언덕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봄에 벚꽃필때 다시한번 찾아야 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물론 4계절 어느때라도 괜찮을것 같았다.

파크골프를 즐기는 노년들~, 웨딩촬영을 하는 풋풋한 젊은이들~,

부모님들과 양때를 보고 신나하는 어린애들과,

아들, 손주들과 나들이 나오신 어르신들까지.....

또 한편에서는 낙동정맥을 걸으시는 등산객들 까지~,

하나같이 즐겁고 신나하는 모습들이 좋았다.

 

OK연수원이 화랑의 언덕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입장료 1인당 2,000원
4발 원동기
화랑의 언덕으로
좌측 위로 옛 방주교회가 머리를 내밀고
잘 가꾸어진 소나무와
광활한 잔듸 밭
산중 호수도 내려다 보이고
전망대로 올라
아래를 내려다 본다
관리가 되지않아 문도 닫혀있다
단석산을 왕복한다
함께한 마눌
숲속 걸음이 좋다
낙엽깔린 등로(이제는 사계절 낙엽을 볼수있다)
당고개 갈림길
혹 달린 참나무
낙엽이 이렇게 많으니 불이나면 진화가 어려울 수 밖에....
한때는 양심이 찔릴때도 있었다
정상 도착
단석
가져간 김밥으로 소풍을 즐긴 후 하산 모드
바위 사이를 뚫고 자라는 나무
혹달린 참나무를 뒤로하고
당고개 갈림길에서 다시 화랑의 언덕으로
엄청난 낙엽
원점으로
넓은 잔듸밭을 누빈다
웨딩촬영(나도 이럴때가 있었지!)
파크골프를 즐기시는 어르신들
조래봉 가는길 스캔
이제 소풍을 마치고 돌아섭니다~
안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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