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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6년

김해 용지봉

by 영알사랑! 2023. 1. 18.

산 행 일 : 2016년 12월 17일 (누구랑 : 막내딸,나. 소요시간 : 약 04시39분, 휴식시간 25분 포함)

산행코스: 장유폭포 입구 매표소~폭포휴게소~용바위~용지봉 정상~장유사갈림길(용신재)~원점회귀(약8.7km)

 * 큰딸 방학으로 인해 기숙사 짐을빼기위해 막내딸과 아침일찍 집을나서며 간단한 산행을 계획하고

 장유계곡으로 차를 몰아 산행을 한다. 힘겹게 오르는 막내딸이 안스럽지만 산행후 시간이 지나면서

 제법 산행을 즐긴다. 다행이한 생각으로 데이트 삼아 즐겁게 산행을 즐기고 왔다.

 

용지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매표소 다리건너 푹포휴게소 좌측으로 길이열린다
매표소에 갑자기 소란스러워 뒤돌아보니 119소방대원들이 무슨 행사로 집결해있다
폭포휴게소 주차장
산행 초입
나무계단을 오른다
잠시후 산책로가 이어진다
낙엽으로 뒤덮힌 등로
바위길도 오르고....
지친기색이 역역한 막내
용지봉 방향으로 진행
오름이 시작된다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암릉구간도 지나고....
전망좋은 암릉 전망대
창원방향을 조망한다
용지봉으로 ...
정상이 가까워진다
장유사는 멀리서 눈팅으로 다녀온다
등로의 바위에 무언가 새겨진것 같은데 ... 알수가없다
또다른 바위 전망대
불모산 방향을 담아본다
이제는 제법 잘간다
철계단을 만나고...
암릉구간을 만나다
여의주인가? 용바위란다
장유사를 다시한번 담는다
다시 이어지는 산책로
정상이 가까워지니 속도를 내는 막내
정상이 지척이다
장유사 갈림길
드디어 정상
언젠가는 불모산도 다녀와야 할텐데....
용지봉 정상
용지봉  정상석
불모산을 당겨본다
정상아래 자리한 정자 전망대
따뜻한 억새밭에서 점심을 간단히 해결한다
정상을 뒤돌아 본다
식사를 하면서 정자도 올려다본다
이제는 하산이다
하산길은 바람이 심하고 추위가 엄습해오니 막내에게 완전무장을 시킨다
등로에 카페트?가 한참 깔려있다
장유사 갈림길, 이길로 내려가다 좌측으로 갔어야 했는데 전경부대 방향으로 가다가 알바를 한다
힘에겨워 등로에 그냥 주저앉은 막내
없는길을 헤치고 임도로 내려선다
장유사 방향에서 임도따라 이쪽으로 왔어야 했다
장유계곡 방향으로 진행
정자를 지나 직진한다
걷기좋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중간에 이런 쉼터도 있다
대청계곡 방향으로 진행한다
호젓한 산책로를 걷는다
이제는 내리막길이다
사진상으로는 경사가 별로지만 실질적으로는 경사가 상당하다
편백숲 나무계단을 내려선다
매표소로 이어지는 마지막 나무계단
여기서 시작하면 용지봉이 수월하다고 매표소 직원이 안내해 주었는데                                                                결과는 반대인것 같다
매표소 옆의 용지봉 등산안내도
휴게소옆 화장실옆에 애마가 기다린다

 

오랜만에 막내와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에는 힘겨워하던 막내가 어느순간부터 산행을 즐기는것 같다.

마지막 하산길은 가팔라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군소리없이

잘따라준 막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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