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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9년

경주 정족산-장육산

by 영알사랑! 2023. 1. 4.

산 행 일 : 2019년 8월 4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09분, 휴식시간 : 약38분 포함)

산행코스: 내칠1리회관~정족산~조래봉~버섯재배지~마애불 좌상~육장굴~장육산~원점회귀(총13.12km)

 

* 오늘은 마음에만 담고있었던 경주와 청도의 경계지에있는 장육산을 찾기로한다.

선답자 블로그를 보면 여름에는 이코스를 피하라는 조언으로 늦가을쯤에 갈까 하다가

생각난김에 실행에 옮기기로 한다. 아니나 다를까 초입부터 무성한 잡초와 칡넝쿨로 진행이 어렵다.

거기에다 허벅지에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 땅벌인지 말벌인지 달려들기 시작한다.

포기를 해야하나? 망설여진다. 100여 미터를 진행하는데 약20분이 소요되고 진이 빠진다.

잠시후 칡넝쿨 구간을 지나 참나무 아래로 들어서니 칡넝쿨이 사라지고, 길은 흐리지만 다닐만하다.

선답자 블로그를 보면 육장굴 찾기에 실패를 많이했다는데 다행히 나는 많은 난간도 있었지만,

오늘 원하는 산행을 모두 할수있어 다행이었고,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 함에 감사드린다.

 

장육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산저교
내칠1리 회관앞 공터에 주차
포장길로 잠시 오르다 우측 산불감시초소쪽으로 오른다
잡초가 무성하지만 큰어려움은 없어보였다
칡넝쿨을 만나면서 진행이 어렵다. 말벌인지, 땅벌인지 날아들기 시작하고 허벅지에 강한 통증이 느껴진다.
잠시 묘지를 만나니 이런생각이 든다. 추석지나서오면 벌초하면서 길이 생겼을것을.....이라고...
약 20여분만에 칡넝쿨을 빠져나온다. 휴~~
시그널도 보이고 흐린 등로도 보인다
묵은 묘지 중간에 참나무가 자라고있다.
바위군을 만나면서 잠시 쉬었다 간다
이제 능선에 올라선다
에드벌룬 풍선이 터져서 떨어진걸까? 이곳을 지나간다
봉우리에 올라서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경고판을 지나면서 좌측 등로를 버리고 직진으로 바로 치고오른다
봉우리에 바로올라 우측으로 잠시 이동하니 정족산 정상이다.
지친몸에 고칼로리를 보충한다
다시 돌아나와 조래봉으로 이동한다
원시림같을 곳을 지나고....
이곳에서 길을 헤메이는 산객들이 많다는데, 노끈을 보고 진행하며 좌측능선을 따른다
여기도 노끈으로 방향을 잡아준다
아무런 표시가없는 조래봉
조래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운문댐 상수원보호국역 표시
수봉학원?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직진
좌측으로 진행
농가를 만난다
흑염소와 인사하고.....
임도따라 오른다
우측 장육산마애여래좌상 쪽으로 오른다
다시 갈림길에서 우측 차가보이는 곳으로 진행한다
마애불좌상 터에 도착한다
움막도 보인다
오늘 최고의 조망지에서 탁트인 산야를 담는다
마애불좌상앞 공터에 팔자좋은 부부가 낮잠을 즐기고 있다
육장굴은 마애불좌상 우측으로 난 흐린길을 따라오다 고개넘어 우측 바위아래가 육장굴이다
통천문을 다시 돌아나온다
물은 있지만 음용수로는 글쎄~
움막 구간을 지난다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조금가다 좌측 장육산 정상으로 올랐어야했는데, 아무생각없이 가다가 중간에 좌측으로 오르니 여기도 길은 엉망이다
드디어 장육산 정상에 오른다
장육산 정상석
정상 삼각점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능선
정상에 운문댐142
내려와 임도 좌측으로 진행
마애불좌상 갈림길과 합류한다
넓은 임도를 만나면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하산한다
한참만에 나무사이로 내칠리 입구가 보이곳을 지난다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여기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헐~ 사유지라 막아놓았다.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어렵게 월담한다
호두농장이다.
다시 길이없다 사방이 울타리를 쳐놓았다
다시한번 철책을 넘는다
잠시 길이 있는가 싶더니 없어진다
무조건 계곡따라 내려선다
개척해서 내려선다
반가운 조폐산악회 시그널
임도에 내려선다
이제 편하게 마지막 하산에 임한다
좌측 건너편에 오전에 올랐던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산저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제 다왔다
주인을 기다리는 나의 애마!
간단히 세수하고, 머리에 물한번 적시고, 오늘 산행을 모두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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