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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9년

명필봉~수연산~취경산

by 영알사랑! 2023. 1. 2.

산 행 일 : 2019년 9월 29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6시간17분, 휴식시간 : 약1시간35분 포함)

산행코스: 동화마을회관~철탑~명필봉~수연산~벼락덤이~취경산~숲속요양병원~원점회귀(총10.08km)

 

* 몇해전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밀양 송전탑 설치 반대로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동화마을을 중심으로하여, 명필봉-수연산-벽락덤이-취경산을 한바퀴 돌아보고 온다.

등로는 제대로없고, 바람없이 습도만 높아, 그리 멀지않은 거리이지만 사람을 지치게한 산행이었다.

 

명필봉 - 취경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궤적도 및 운동정보

 

동화마을회관에 주차
벽과가 그려진 좌측으로 진행
동화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포장길을 따라 올라와 뒤돌아본 동화마을
세천마을 표지석 못미쳐 좌측 묘지방향으로 진행
묘지 좌측으로 진행
주택 못미쳐 우측으로 길이 열린다
칡넝쿨을 지나고....
밤나무 아래를 통과한다
추석 지난지 얼마되지않아 벌초로 인해 그나마 오르기 수월하다
묵은 묘지같지만 벌초를 깨끗이 해놓았다
이장한 묘지같은데 구석에 멧돼지 욕탕이 보인다
땀을 엄청 흘린후 첫번째 철탑에 도착한다
앞쪽에 철탑방향으로 진행
삼각점을 확인하고....
배수로 따라 작은 건물이 보이는 곳으로 향한다
아마 철탑 설치 반대 주민들의 임시 거쳐인것 같다
외로움과 싸우면서 친구가 되어줬던 흔적이 아닌가 싶다
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바위가 미끄러워 조심스럽다
바위에 올라서서 지나온 길을 바라본다. 두번째 철탑 좌측에서 올라왔다
정각산 방향
동화마을
다시 이끼낀 바위 구간을 지난다
두번째 맞이하는 철탑
선답자들이 알고있는 명필봉
조망지
중간에 봉긋솟은 취경산
급한 바위를 내려선다
다시 오름하여 봉우리에 이른다
명필봉
묵은 묘지를 여러개 지난다
소나무 군락지도 지나고....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 좌측 사면길로 진행해야 되는데 보이않아 직등하여 다시 좌측으로 급히 내려서서 수연산으로 향한다
수연산 오름길의 벌초된 묘터. 햇볕을 그대로 받아서 얼마나 덥던지....
수연산 삼각점
수연산
체력보충 시간
벼락덤이
벼락덤이에서 수연산 돌아오는길에 우측으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구간이 시야에 들어온다
다시 수연산에 이른다
급히 내려섯다가 다시 오른다
경사면을 한참올라선다
취경산 정상석
좌측으로도 고속도로 건설구간이 보인다
다시 암릉구간을 올라선다
앞을 막고있는 바위에 올랐다 다시내려와 좌측으로 우회한다
좌측으로 시야가 탁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우측으로 천황산과 재약산도.....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지나온 명필봉 마루금!
하산길에 마주한 조망지
다시 암릉구간을 지나고....
간이 쉼터도 지난다
잡목이 우거진 구간 통과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이번 삼거리에서는 좌측으로 진행
요양병원으로 내려선다
우측 포장길로 꺽어 들어간다
동화사 방향으로 진행
쉼터 건물을 지나고.....
좌측은 동화마을 남산 가는길, 그대로 직진한다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내려선다
고개를 드니 명필봉이 바로 시야에 들어온다
밤나무 농장을 지난다
세천마을로 내려선다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세천마을 입구
세천마을 표지석
다시 동화마을을 담고 내려선다
동화마을회관.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하였지만,                                                                                                      철탑설치 찬성, 반대로 의견이 갈라진 마을주민들의 사이가 벌어졌다는것에 마음이 아프다.                                     하루빨리 주민들간 화합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다시는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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