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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0년

철마산~백운산(기장)

by 영알사랑! 2022. 12. 12.

산 행 일 : 2020년 04월 05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총05시간30분, 휴식시간 : 약45분 포함)

산행코스: 임기마을~묘법사~철마산~당나귀봉~망월봉~실연봉~백운산~백양농원~원점회귀(총13.7km)

 

* 아직까지 미탐지역인 철마산~백운산을 저울질 하다가 이제서야 산행길에 나선다.

임기마을 입구에 주차후 마을회관을 지나 하천 우측으로 진행하다 마지막 집에서 우측

산행 초입으로 들어선다. 능선을 따르다가 임도를 만나고, 묘법사를 통과후 법성사까지 무난하게 오른다.

법성사부터 법성굴을 지나 철마서봉까지 상당한 급경사를 한참 올라야한다.

철마서봉은 주변이 확트인 멋진 조망지이며, 영알주변 산과 금정산, 그리고 동해바다까지 조망된다.

철마산에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길은 대채로 무난하며, 멋진 조망으로 마음이 넓어진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산객들이 다소많고, 또한 산악 오토바이로인해 살짝 기분이 상했다.

초반만 수고스러우면, 멋진 조망과 무난한 산행이 이어지는 좋은 코스였다.

 

 

철마산~백운산 개념도

 

임기교 옆에 주차
임기마을로 들어간다
KTX철로 하부를 지나 마을버스 진행방향으로....
임기마을 버스종점
임기마을회관을 지나 직진
개천 우측으로 끝까지 진행
마지막집에서 우측 소로를 따른다. 실질적인 산행 초입
임도를 만나면서 전봇대 뒷쪽 묘법사로 오른다
묘법사
불이문을 나선다
왠? 화장실....
법성사
법성사
이제부터 경사가 시작된다
법성굴 입구
법성굴 내부
법성굴 외부
너덜길에~ 다래넝쿨에~ 경사까지....
정상 등로와 만난다
입석마을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한다
돌탑이 있는 철마서봉
서봉 정상석
보이는 곳 좌측능선을 따라 올라왔고, 우측 능선으로 하산한다
우측에 천성산과 좌측 멀리 영남알프스 마루금이 시야에 들어온다
금정산 줄기도 시원하게 들어난다
망월산으로 이어지는 벚꽃 임도길도 또렸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처음 만나는 이정표
조망지에서 다시한번 금정산을 담는다
금정산 좌측으로 저수지 두곳이 조망된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는데 초소장이 초소아래 땅을 파길래 뭐하냐고 하니, 물분무통 놓을자리를 만들고 계시단다. 인사하고 출발~
철마산 정상
철마산 정상석
이정표 멀리 달음산이 조망된다
걷기좋은 길이다. 진달래가 끝물이네~
임도에 도착한다. 정자에는 나들이나온 가족이 보인다
벚꽃 가로수
임도건너 오토바이 진입금지 표지판 뒤로 직진한다. 망월산 지나면서 이런 표지판이 왜? 설치되었는지 알수있었다.
진달래의 만개 시기가 지난것 같다
목책따라 산보하다
당나귀봉이 이른다
당나귀봉
당나귀봉 풀이
당나귀봉에서 지나온 철마산을 돌아본다
가야할 망월산 방향
산책하기 좋은 길이다
철쭉은 아직 이르다
작은 공터를 지나고....
대로가 이어진다
벚꽃1
벚꽃2
널은 공터(여기서 매암봉을 다녀왔어야 되는데 몰랐다)
망월산 직전의 전망바위에 왠? 백운산!
망월산에 산객들이 시끌벅적하다. 저기를 가야하나?
아래를 보니 엄청큰 바위가.....
앞쪽에 해운대cc가 조암된다
다시한번 망설여 본다
달음산과 동해바다도 조망한다
망월산을 오른다
정확히 소학대가 어딘지 모르겠다. 망월산 바위인가?
가족 산행자들의 뒤를 따른다
정상 직전에 우측 바위로 탈출하여 점심을 해결하며 산객들이 떠나기를 기다린다
젊은 친구들이 멋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관신도시 뒷편으로 석은덤과 해운대cc
짱이야 분식 땡초김밥으로 탁배기 안주삼아....
앞에 보이는 바위가 자꾸만 손짓을 한다
식사후 망월산을 몇미터 남겨두고 뒤돌아서 조금전에 보았던 바위로 향한다
어렵게 바위에올라 주변을 담는다. 저기가 매암봉인가?
암봉에서 바라본 망월산. 아직도 사람들이 많다
많이 한산해진 망월산 데크
망월산 정상석
저 바위에 가보지 않았으면 마음이 자꾸만 쓰여 후회할뻔 했다
진행할 백운산 방향
다시 많은 산객들이 올라온다.  잠시후 산악오토바이가 요란한 굉음과 함께 매연을 내뿜으며 올라온다.                      오토바이 통제할 방법이 없을까?
석탑사 갈림길
융단을 깔아놓았다
좌측으로 쉼터와 생활체육시설이 보인다
용천지맥 삼각점에 이른다
삼각점 아래 묘지에서 굿을 하고있다.  그래도 산객들이 들리지 않도록 징소리가 약하도록 매너있게 굿을 한다
이런길에 굳이 목책가이드를 설치할 필요가 있었을까? 관리도 안되면서....
바위 외엔 보잘것없는 실연봉
실연봉
송곡교 방향으로 잠시 오르면 백운산이다
백운산 삼각점
백운산 정상
준.희님의 표지판
백양농장으로 하산한다
농장고개에 이른다
MTB자전거를 보니 조금전 오토바이가 생각난다
한무리의 바이크들~
농장으로 내려선다. 우측으로 진행
멋진 정원
캠핑장으로 사용되는가 보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만 아니어도 좋았을 것을....
백양농원 표지석
바위앞 체인줄 두개중 우측 체인을 넘어 진행한다
한적한 오솔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민가도 보이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다시 갈릴길에서 우측 희미한 산길을 따른다
우측 골짜기 아래에 넓은 임도가 보인다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를 조금 진행하다 다시 우측으로 진행한다
쉼터전 따뜻한 등로에 노부부가 화투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이번 갈림길에서는 우측 좋은길을 버리고 흐릿한 직진길을 택한다
우측길엔 의자가 보인다
너덜길을 지나고....
소나무숲을 지난다
철탑을 만나고....
붓꽃이 이쁘게 피었다
포장길이 아래에 보인다
포장길로 내려선다
내려온길
수량만 있으면 멋진 계곡일텐데....
포장길을 따른다
취수장을 지나고....
좌측으로 철마산을 올려다 본다
마을을 지나다가 복사꽃이 화려하여 한컷 담는다
임계천에 이르러 좌측으로 진행한다
임계교 우측에 애마가 기다린다. 모처럼 많은 산객들과 마주치는 산행이었다. 마스크를 썼다가 벗었다가를 반복해가며.....       걷기 편하고, 360도 경관을 수시로 볼수있는 곳.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가을쯤에 가족과 함께 한번 돌아보고 싶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