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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15년 이전년도

운문산 얼음굴

by 영알사랑! 2022. 11. 9.

날      짜 : 2013년 8월 18일

산행코스 : 밀양석골마을~석골사~정구지바위~얼음굴~생애 처음 산행포기~원점회귀

산행코스 개념도
운문산 개념도
석골마을(마을 또랑은 물이 말랐다)
주차장에 주차가 불가능하다.
차들이 겨우 한대 지나간다. 괜히 차를 가져왔다 한시간을 밀려 결국 마을로 내려가 주차하고 다시오른다.
계곡에는 피서인파로 가득하다
석골사 못미쳐 이정표 하나가 있다.
석골사 표지
석골폭포 하부 모습(물량은 별로다)
그래도 폭포의 위엄(?)은 있다.
시원함 보다는 답답함이......
폭포 상부
석골사
정구지 바위
정구지바위 구조요청지점(밀양 아-2)
정구지바위 맞은편 이정표, 이정표 뒷쪽 가파른 길 선택(얼음굴 방향)
얼음굴 앞 전망바위(바위 위의 소나무 분재). 이곳에서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등산로가 바위사이로 나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써야 한다. 이날도 얼음굴 입구에서 점심식사중 전망바위 쪽에서 등산객 인기척이 들리는데 한참을 지나도  인기척이 사라지지 않아 식사를 중단하고 일어나보니 등산객 한분이 방향감각을 잃고 주변만 맴돌고있어 아는척했더니 처음에는 상당히 놀라다가 나를 발견하고 반가워한다. 등산로를 찾지못해 순간 방향감각을 잃어버렸다고 하신다. 운문산을 내집처럼 다니는 사람도 순간 당황하신 모습이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수리봉 방향
암릉을 담아본다.
범봉 방향
조금씩 냉기가 느껴진다.
바위에 누군가 빨간 스프레이로 얼음굴 표시를 해놓았다.
얼음굴 상부에 자연 통풍구가 있다.
성애가 품어져 나온다.
왠지 분위기가 으시시하다.
굴 안쪽 바위벽에 물끼가 가득하고 온도가 냉장고 문 열었을때 보다 냉기가 더하다.
아쉽게도 얼음 구경은 할 수가 없었다.
컨디션이 좋지않아 운문산 정상은 포기하고 얼음굴 입구에서 피서를 즐기다  마지막으로  운문산을 뒤돌아보고 아쉽게 발걸음을 돌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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