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과 등반은 오랜만이다강줄기가 시원하고 마음을 비우게 한다오늘 올라야할 산이 한눈에 드러온다안내도 앞에서 한컷~드디어 산행이 시작되다날씨도 덥고 가벼운 산행은 아닐것 같다초반부터 계단이 시작된다이정도면 한반도의 백두산정도 아닐까?우리 산행원중에 도사님이 한분 계셨다정상에는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사진공장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정상앞에 보이는 저길로 버스가 지나왔다동강에 강물들이 유유히 흐르고나무 중간에 혹이... 나무는 힘들어도 사람 눈요기는 좋다곳곳에 삼삼오오 모여 점심 식사중하산하면서 마음껏 카메라에 풍경을 담는다내려오는 길도 만만찮다하산길 바로 옆이 절벽이다하산시 계단은 정말 싫다아쉽게 하늘벽 유리다리는 지나침
풋사과가 장래를 기약한다저 돌산에 나무들이 자라는것이 신기할 따름이다.하산 후 모두가 강을 향하여~이렇게 배운산 등반은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