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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2025년

영축산(영남알프스 완등 네번째 걸음)

by 영알사랑! 2025. 2. 10.

산 행 일 : 2025년 2월 8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 03시간 23분, (휴식 42분 포함))

산행코스 : 축서암~반야암 능선~전망바위~영축산~취서산장터~축서암 삼거리~원점회귀(약 8.62Km)

영남알프스 7봉 완등 네번째로 영축산을 찾는다.

예전같지않게 요즘 얼마나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세찬지 온몸이 얼 지경이다.

축서암에는 주차할 공간조차 없을 정도로 만차 수준이다.

어렵게 주차 후 비로암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반야암능선으로 오른다.

경사면을 오르니 가볍게 땀이나고, 추위를 잊고 산행을 한다.

구멍난 소나무를 지나고, 전망좋은 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부 바위아래 자리잡고 점심을 먹으려는데 한무리의 산객들이 모여든다.

혼자의 몸이기에 그들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조금더 올라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가지고간 도시락을 먹으며 앞쪽의 조망을 즐긴다.

식사 후 정상에 이르니 많은 산객들이 인증샷을 찍기위해 줄을서있다.

사진을 찍어주기위해 장갑을 벗었더니 곧바로 감각이 없을 정로로 

손이 아려 오는데, 또다른 산객이 인증샷을 부탁한다.

동상이 걸릴것같은 손을 주머니에 넣어 보온 후 곧바로 하산한다.

구 취서산장터를 지나 임도와 등로를 번갈아가며 내려온다.

축서암에 도착하니 차량들이 많이들 빠져나갔다.

이제까지 산을 찾은중에 아마 오늘이 제일 추운날이 아니었나 싶다.

다행히 무사히 산행을 마무리함에 산신령님께 감사드린다.

 

 

영축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축서암 주차장
영축산 초입
비로암 방향으로 진행
취수장
반야암 갈림길
영축산으로 오름
경사면을 오르고 올라
소나무가 있는 공터에 도착
쉼없이 곧바로 오름
몇년전 태풍때 쓰러졌던 소나무 모습
반야암 능선으 랜드마크인 구멍난 소나무
드디어 바위들이 나타나고
전망바위 도착
죽바우등 모습
건너편 정족산과 멀리 온산 앞바다 까지
다시 급경사면을 오르고
영축산 정상부 모습
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고 있다
재약산과 천황산
따뜻한 곳에 자리잡고 도시락 타임을 갖는다
통도사와 주변의 어마어마한 통도사 부지
드디어 정상
바람때문에 바로 하산
신불산을 급하게 담고
재약산도
울산방향
영축 동봉 아래에 이르니 조금 살것 같다
구 취서산장 터
다시 하산
임도와 등로의 반복
지산마을 방향
축서암으로
축서암
가볍게 3배 올리다
하산 완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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