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하늘릿지 산행

산 행 일 : 2017년 5월 14일 (누구랑 : 직장동료1인, 나. 소요시간 : 약 7시29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미타암 아래 포차~미타암 법원 갈림길~하늘릿지~잔치봉~원적봉~미타암~원점회귀(약4.1km)

 * 오늘산행은 그동안 짬짬이 문수암장에서 훈련했던 바위타기를 실전으로 옮겨 천성산 하늘릿지로 향한다.

   미타암 아래 포장마차쪽에 도착. 아차!~ 이런 릿지화를 두고 그냥 와버렸다. 이런~젠장........

   하는수없이 등산화로 릿지에 도전한다. 역시 쉽지않은 릿지산행이다. 동료의 도움을 받아가며 어찌~저찌~

   산행을 마무리한다. 준비부족으로 시간도 많이걸리고 몸도 마음도 힘든 릿지산행.... 그래도 첫릿지 산행에

   의의를 두고 마음을 추수린다.

 

천성산 하늘릿지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미타암 오르기전의 주차공간과 포차(매점)

미타암 방향으로 진행한다

미타암산

이곳에서 법수원 방향으로 진행

법수원입구 통행금지 표지판이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법수원 윗쪽으로 잠시 진행후 나무에 나무로 가이드레일을 설치한 계곡 가기전의 좌측이 하늘릿지 초입

하늘릿지 초입

조금전의 바위를 오르니 곧바로 작지만 첫번째 바위를 만난다

등산객들이 매어놓은 로프로 오른다

발아래 내려다 보이는 법수원

오늘의 첫번째 바위를 힘겹게 오른다

바위 옆으로 등산로인 로프길도 보인다

바위에 올라 또다시 법수원을 담는다

제대로된 긴~구간을 선행자가 벌써 저만치 오르고잇다

뒷따라 올라 전방을 보니 하늘릿지가 줄을 서있다

건너편 금수굴 방향도 담아본다

옥황상제 거시기 바위를 오른다

릿지화가없어 미끄럽고 오르기에 벅차다. 그래도 어찌 저찌하여 오른다

마지막 구간은 준비없이 오르기엔 무리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여기서 릿지산행을 접는다.

암벽 건너편으로 금수굴이있는 암봉을 담는다

전방에 원적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마짐막 암봉이다

암봉사이를 오르고....

지나온 암릉을 담아본다

서창이 한눈에 들어오고 건너편으로 대운산과 우측으로 달음산까지 담는다

나때문에 아쉬움이 많은 동료는 이곳에도 오를곳이없나 혼자서 코스를 확인하며 아쉬움을 달랜다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고 우측건너편의 잔치바위로 향한다

잔치바위에 위치한 이정표

잔치봉 안내판

잔치바위

잔치봉 정상석

잔치봉에서 바라본 천성산2봉(비로봉)

잔치봉에서 바라본 천성산1봉

원적봉에 이른다

원적봉 안내판

원적봉 정상석

하산하면서 담아본 암릉

웅상 안내판

하산길의 계단

미타암에 설치된 모노레일

저인간 또다시 바위앞에서 오를코스가 없나 살핀다.

미타암

경내에 수많은 연등들

미타암 대웅보전

굴법당으로 향한다

굴법당 가는길

미타암석아미타블임상 안내판

바위앞에 법당건물이 지어있다

법당안을 보니 바위 안쪽으로 깊게 법당이 차려져있다

포장마차쪽으로 원점회귀하여 마지막으로 등산안내도를 담고 마무리한다.                                                                                        오늘 무슨생각으로 신발을 두고왔을까? 스스로를 자책하고 나무라며 반성해 본다.                                                                                혼자이면 몰라도 같이온 동료에게 빈폐를 끼친다는것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뭏튼 그래도 이런와중에 릿지산행을 무사히 할수있게 도와준 산신령께 감사를 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