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수봉 백팩킹

산 행 일 : 2016년 10월 15일~16일 (누구랑 : 회사동료2인 ,나. 소요시간 : 약 18시45분, 휴식시간 16시간 포함)

산행코스: 허고개~율림회관 갈림길~공부암 갈림길~국수봉 정상(백팩킹)~은을암~원점회귀(약8.19km)

 * 요즘 간월재 백팩킹 집중 단속기간란 보도를 접하면서 영알쪽은 엄두를 못내고 가까운 국수봉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지만 우중 백팩킹도 즐길겸 오랜만에 짐을 꾸리고 집을 나섰다.

 

트랭글 위성 궤적도

 

허고개 빈터에 주차후 산행시작

걷기좋은 산책로가 이어진다

공부암과 율림회관 갈림길을 지난다

나무사이로 옥녀봉이 시야에 들어온다

간이 쉼터에서 잠시 휴식후 다시오른다

공부암 갈림길에 이르러 국수봉이 멀지않았다

공부암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국수봉 정상석

옥녀봉을 다녀올까 하다가 그냥 사이트를 구축한다

우선 간단히 계랸후라이로 가볍게 허기를 달랜다

아침에 일어나 국수봉 정상에서 바라본 울산과 경주를 잇는 삼태지맥을 담는다

빗방울이 떨어지며 운무가 드리워진 울산시내

철수하기 전에 은을암을 들려본다

박재상의 전설이 담긴 은을암

종각에도 올라본다

종각에서 내려다본 은을암

박재상 안내판

다시 사이트로 복귀중

능선에서 500미터 거리지만 상당히 경사가 심하다

비를 맞으며 능선에 올라선다

비맞으며 철수 시작

아쉬움에 다시한번 척과마을 방향을 담고 철수한다

허고개에 도착하여 하룻밤을 모두 잊는다.                                                                    하룻밤 별일없이 하루를 내어준 국수봉 신령님께 감사드린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