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21년

포항 고주산

영알사랑! 2022. 11. 18. 15:24

산 행 일 : 2021년 02월 28일(누구랑 : 포항소장, 나. 시간 : 약 총05시간 40분, 휴식 : 1시간 45분 포함)

산행코스 : 덕성리 주차장~축사뒷편 초입~갈림길~고주산~도로~임도~226봉(그네쉼터)~원점회귀(총10.99km)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인 덕성리 덕실마을 한바퀴)

 

* 어제 방산리를 한바퀴 돌아보고, 오늘다시 포항을 찾는다.

포항에있는 김소장과 함께 이명박 대통령 고향마을 뒷산인 고주산을 오르기로 한다.

김소장 마을에서 덕실마을까지는 4KM 정도인데, 새럽게 조성된이후 한번도 찾지않았단다.

마음만 있었는데 오히려 내덕분에 어렵게 찾을수있었다고 농을 던진다.

주차장에 주차후 이 전대통령 고향집은 산행후 구경하기로 하고 고주산으로 향한다.

초입만 잘찾으면 그다음 부터은 산책로가 잘조성되어 있다.

고주산 정상에는 헬기장과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하고 감시원이 있었다.

둘이서 정상주로 울산 막걸리와 포항 막걸리 한병씩을 나누어 마시고 세월을 벗삼아

한참만에 하산길로 접어든다. 정상적인 등로로 왔더라면 금방일것을

나로인해 약간의 험로로 진행하다보니 낮은곳이지만 김소장이 힘들어하는 눈치다.

중간 중간 이정표를 만날때마다 내려가자하는데, 나는 지도따라 갈거라 고집을 세운다.

정상적인 산행이라면 9KM남짓인데, 나로인해 11KM 산행이 되었다.

산행후 힘들지 않냐? 물으니, 생각보다 너무 좋아다고해 내마음이 가벼워 진다.

마지막으로 이 전대통령 고향집을 둘러보고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고주산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덕성리 주차장
주차장에서 바라본 이명박 대통령 기념 전시관
주차장을 돌아나와서.....
다리건너 좌측 파란지붕과 우측 축사 사이의 포장 농로를 따른다
축사 뒷편 과수원 끝지점에서 좌측 산으로 접어든다
솔냄새 풍기는 오솔길을 편하게 걷는다
잘정리된 묘지도 지나고......
송이가 많이날것같은 ......
또다른 묘지를 지난다
첫번째 이정표
임도 수준의 산책로
철탑도 지난다
좌측으로 붉은 노끈이 보이는것을 보니 송이가 나는 곳임이 틀림없다(김소장 말)
왠 발전기? 지도를 보니 케이블카로 표시되어 있다. 송이 운반 도구인가?
우측으로 오른다
연인과 걷기도 좋을듯. 그러나 오늘은 우리 외엔 아무도 못만남.
좌측으로.....
가느다란 철탑을 지나고....
전형적인 우리나라 소나무
고주산 정상에 이른다
고주산 정상
건너편의 비학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비학산 우측으로 멀리 내연산 줄기
포항 앞바다. 이곳에는 사방이 확~트였다
고주산 삼각점
청하면 방향
멀리 봉긋한 봉우리가 내연산
신광면 방향(온천이 유명하단다)
신광면 저수지
파노라마
포항의 앞바다를 살짝 당겨본다
마지막으로 정상 헬기장을 담고 산불감시원에게 인사후 돌아선다
조금더 내려가면 좋은길을 만나는데 우리는 여기서 험로인 우측으로 내려선다
앞서가는 김소장
묵은 묘를 지나고....
철망 울타리로 묘지를 감싼 모습(왠지 답답한 느낌은 뭘까?)
포장길로 내려서서 좌측으로....
포장길 끝지점에서 우측으로 계곡건너 우측 전봇대쪽으로 올라서야 한다
특별한 길이 안보여 과수원으로 직진
과수원을 지나고.....
계곡에서 우측으로 ........
쓰러진 나무 우측으로 오른다
임도로 올라서서 곧바로 임도건너 산으로 올라야하는데, 김소장이 힘들어 한다
그냥 임도따라 한참을 오른다
포장길을 따르면 덕실마을로 바로 내려선다
여기서 우리는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곳도 새롭게 포장된것 같다
포장길 버리고 우측 산길로......
임도옆 산길
능선에 올라서서 편하게 진행
덕실마을 방향
우측으로....
포장길로 내려섯다가 좌측 산길로......
좌측의 잘조성된 묘지에서 임도수준의 갈림길. 우측의 조금 흐린 임도길로 진행
뒤돌아 나무사이로 고주산 정상을 살짝 담는다
양백리 방향으로 진행
걷기 좋은길
덕실마을 1.9KM 방향으로 진행
소나무 가지가 많은 곳(226봉,그네 쉼터)으로 올라선다
이곳에서 덕실마을로 내려선다
226봉에서 바다 방향을 바라본다
흥해읍도 나무사이로 들어온다
부산일보 시그널을 만난다
묘지를 지나고....
오전에 올랐던 초입이 보인다
공사장으로 내려서고.....
끝지점 좌측이 덕성리 주차장이다
주차장 건너편에 이명박 대통령 전시관과 고향집인 초가가 보인다
봇짐을 풀고 덕실마을 한바퀴~
전시관과 휴게실(코로나19로 폐쇄상태)
초가 형태인데 무슨 영화촬영 세트장도 아니고 비닐 노끈에 색칠만 해놓았다
아이스깨끼 통을들고 한컷~
과일 리어커
가짜 초가지붕
우물과 뒷간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
마지막으로 생각보다 소박한 이대통령 고향집을 담아본다. 이렇게 오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함께해준 김소장 고마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