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21년

호거대~범봉(금수탕을 찾아서~)

영알사랑! 2022. 11. 5. 13:43

산 행 일 : 2021년 11월 7일(누구랑 : 나홀로. 소요시간 : 약06시간45분, 휴식시간 : 01시간 24분)

산행코스: 운문사 버스정류장~호거대~서래봉~삼지봉~범봉~금수탕~운문사~원점회귀(총 약13.48km)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야외활동도 많아졌다.

어김없이 오늘도 사람들과 접촉을 피할만한 곳으로 운문사 호거대를 선택한다.

간단하게 운문사 인공암벽장에서 방음산을 거쳐 호거대(장군봉)에 올라,

가을을 즐기다가 명태재로 하산하여 운문사 경내를 둘러보려 하다가,

계획을 바꾸어, 인공암벽장에서 호거대로 바로올라 범봉을 밟은후

범봉북릉의 금수탕을 찾아보는것을 오늘의 목표로 잡고 산행을 시작한다.

흐린 날씨로 가을의 단풍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간만에 호거대에 올라 영알 변방의 산새를 한눈에 담아보고 범봉으로 향한다.

호거대에서 서래봉까지는 무난하게 진행하고, 삼지봉까지는 다소 경사면을 오른다.

머지않아 범봉에 이르고, 다시 70여미터를 빽한후 범봉 북릉으로 내려선다.

약700여 미터 진행후 좌측 바위하단부에서 금수탕을 만난다.

바위속에 우물처럼 깨끗한 물이 고여있는것이 신기하다.

탕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금수탕을 돌아나와 급경사길을 한참 내려와 못안골과 천문지골 합수점에 이른다.

운문사에는 위드코로나 때문인지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경내의 처진소나무와 짧게 만남후 급하게 돌아나와 원점 회귀한다.

 

호거대~범봉 개념도

 

트랭글 위성 궤적도 및 운동정보

 

운문사 정류장
소머리 인공암벽장에서 좌측으로....
운문천
캠핑장 끝지점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서자마자 좌측으로 진행
좌측 계곡을 건너고
너덜길 오름
경사면을 올라 주변을 조망
바위길 진행
거대 암봉을 오름
암봉 후 다시 바위길
어마한 바위가 앞에 우뚝 솟아있다
바로 호거대
바위사이 굴렁쇠바위
우측으로 돌아 체인줄잡고 오름
호거대 장군봉
억산과 운문산
가지산과 운문산
복호산과 지룡산
방음산
발아래 계곡
청도방향 산그리메
대비지, 귀천봉, 억산
가야할 억산방향
장군봉앞 바위군에서 호거대를 올려봄
바위 우측으로 돌아서 바라본 굴렁쇠? 바위
임산물로인한 출입금지 금줄
명태재
전망바위에 오른다
지나온 길과 호거대
가지산 방향
바위봉에 올라 좌측으로 진행
대비지 모습
등로 가운데 서래봉
오늘 점심은 여기서.....
오늘 목표점인 범봉 북릉의 금수탕이 있는 바위가 조망된다
오늘은 한우 차돌박이 구이와 차돌박이 라면
못안골 모습
귀천봉
오름 시작
범봉이 가까워 진다
지룡산 줄기
경사면을 올라
조망바위에서 주변을 담는다
억산
삼지봉
곧바로~
범봉
다시 범봉 방향으로 약70여미터 빽하여 우측 범봉 북릉으로 진행
초반부터 급경사
우측에 소머리바위와 독수리바위, 그리고 멀리 가지산 까지
억산 방향
올라온 능선길
*주의 :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드디어 금수탕 갈림길 도착
금수탕 입구
바위안에 어떻게 이런 샘이 생길까?
물 맑음
운문산 북릉에 위치한 독수리바위, 하마바위, 소머리바위
천문지골
좌측으로 굴렁쇠 바위가 나무사이로 보인다
천문지골과 못안골 합수지점
계곡건너 오름
여기서 좌측으로
잠시 임도 수준의 길
사방댐
단풍
다시 계곡건너 ....
우측은 문수선원, 직진
다시 계곡건너 오름
데크길로 올라선다
포장길을 잠시 걷고
운무사 경내
사람들이 엄청 많다
처진소나무 잠시 만나고...
급하게 돌아나온다
첫번째 주차장 만차
넓은 두번째 주차장도 만차
복호산
은행나무 단풍
원점 회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