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바위 공원오늘 가야할 무학산이 보이고선바위 방향의 태화강망성교 지나 좌측으로 진행욱곡마을 방향으로
앞에 보이는 건널목 건너면 범서옛길 초입가파르게 한참을 올라잠시 편하게 솔밭길을 지나서다시 마지막 너덜길을 오른다무학산 만디 직전에 칡넝쿨이 길을 막고 있다태화강 건너편으로 문수산울산 시내치술령 방향약 200여미터 진행 후 만나는 무학산 정상멧돼지들의 흔적보아봉에 소나무는 어느새 고사하고 없다등로의 잡초들거미줄과 사투끝에 한실재로 내려선다임도길 따르다가 포장길을 만나서 10미터 진행 후 우측 숲으로여기도 등로를 잡풀가 막고 있다망성봉 도착기상 관측소기상관측소 부대 시설중간에 고개를 내민 치술령잠시 간식 타임!임도 우측 큰나무에서 내려선다봉분이 거의 사라진 묘묘비를 바꿀것이 아니라 봉분을 새롭게 쌓아야 할듯!신비봉신비봉에서 방향을 잘못 잡은듯편하게 솔숲을 지나고마지막 길이없어 어렵게 주택 뒷쪽으로 내려섯는데 2층에서 젊은 아주머니가 왜? 사유지에 있냐고? 빨리 나오라고 외친다. 참~ 인심도~~~
바지가랑이에 도깨비풀을 잔뜩묻혀 탈출한다. 누가 이런데를 일부러 들어왔으랴~ 젊은 아낙내의 목소리가 아직까지 들린다탈출~~~큰길로 나와서 주택 앞쪽을 보니, 어라 식당이네....., 손님이 없어 식당이 망한듯~(마음을 곱게 써야지~)새롭게 식당을 OPEN하여도 이곳에는 오지 아느리라 다짐한다.(하나를보면 열을 안다는 우리의 속담)우측 능선으로 하산중국집을 지나고해월당도 지나망성교를 건넌다뒤돌아본 무학산선바위 방향메타세콰이아 숲속으로주차된 곳으로 원점회귀!